옥계오일장 은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 현내리에서 5일마다 열리는 전통 재래 시장입니다.
강릉에서 남쪽으로 3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좋습니다.
4일과 9일에 열리는 이 시장은 2000년 전통을 지니고 있으며,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강릉시에서 관심을 가지고 개발한 관광 장터입니다. 정식 명칭은 ‘옥계 민속 정기 시장’이다.
옥계오일장 특징
- 다양한 상품 구비 : 옥계 지역의 풍부한 농수산물과 함께 잡곡, 의류, 농기구 등 다양한 품목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습니다.
- 지역 특산물 판매: 현내 당근, 북동 마늘, 산계 산나물, 남양 고추와 느타리버섯, 도직 돌김과 심곡 미역 등 옥계 지역의 신선한 농수산물을 만날 수 있습니다.
- 정겨운 시골 분위기 : 삼삼오오 모여 이야기꽃을 피우는 주민들과 함께 시골의 정겨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.
- 관광객 유치 노력 : 옥계 번영회를 중심으로 ‘5일장 활성화 추진 위원회’를 구성하여 옥계 오일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.
운영 정보
- 장날 : 매월 4일, 9일, 14일, 19일, 24일, 29일에 열립니다.
- 운영 시간 : 아침 6시부터 시작하여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, 겨울철에는 오후 4시에 파장합니다.
- 주차 시설: 인근에 차량 수백 대를 수용할 수 있는 둔치 주차장이 있어 주차가 편리합니다.
옥계 오일장은 강릉시에서 북평 오일장 다음으로 큰 규모의 오일장으로, 지역 상권을 주도하고 있습니다. 주문진 5일장이 관광객 위주라면, 옥계 5일장은 주민들이 주로 찾는 장터입니다. 옥계 오일장의 정식 명칭은 ‘옥계 민속 정기 시장’입니다.
옥계 오일장의 역사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, 조선 후기 향시가 활성화되면서 자연스럽게 형성되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. 현재까지 5일마다 정기적으로 열리고 있습니다.
옥계 오일장은 강릉에서 30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좋고, 다양한 지역 특산물과 정겨운 시골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매력적인 장터입니다. 재래시장 구경을 즐기는 여행객들에게 추천할 만한 곳입니다.
